가평군, 2019년 환경기초시설 확충사업 추진

가평군이 주민생활 환경개선과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올해 환경기초시설 확충 신규 4개사업에 384억5100만원을 투입, 가평읍 읍내리?대곡리 일원 노후관로 8.1km정비를 비롯해 청평 및 산유 공공하수처리장 용량을 일일 1,300톤과 200톤으로 증설하는 한편 일일 70톤 규모의 용문천 소규모공공하수처리장 신설사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북면?설악 차집관로 정비사업비로 14억3000만원, 봉수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비 12억, 가평읍 도시침수예방사업비 47억7300만원도 확보해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가평?신천 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과 북면 하수관로 정비사업도 함께 준공된다.

한편 군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8개 분야 기금사업에 대해 1년 단위로 평가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2017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 환경기초시설 설치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6만4000여 가평군민이 생활환경 개선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기초시설 확충사업이 공사기간 내 중단되는 일이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