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부설유치원(원장 강재희)이 2019-2020년 경기도 혁신유치원인 ‘어울림 유치원’으로 선정됐다.
20일 오산대학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예비 어울림 유치원 운영 평가보고서 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총 19개 유치원이 선정됐으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사립유치원으로서는 유일하게 오산대학교 부설유치원이 선정됐다.
‘어울림 유치원’은 지역별 유치원 간 교육공동체를 구축해 참여와 소통, 개방과 협력, 공감과 지원으로 혁신교육문화를 만들어가는 어울림 교육을 실행하는 유치원이다.
오산대 부설유치원은 유아중심ㆍ놀이중심의 교육과정 운영, 우수한 교육공동체 협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오산대부설유치원은 2016년 ‘전국 50대 교육과정 우수유치원’에 선정됐고, 2017년에는 ‘대한민국 미래교육박람회’에 출전해 2년 연속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2017년과 2018년에는 각각 학급경영 우수, 유치원 장학지원 우수로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받는 등 우수 유치원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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