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의장 박문석)는 21일 관내 외식업계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수정·중원·분당구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해 외식업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문석 의장은 인사말에서 “경기침체로 외식업계가 겪을 많은 어려움에 대해 의원들 모두 공감하고 있다”며 “소통의 장을 열어 외식업계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외식업중앙회 관계자들은 ▲효율적인 구인·구직 연계를 위한 무료 직업소개소 지원 ▲음식점 내 원산지 표시 및 식중독 안내 등 홍보물 제작 지원 ▲성남사랑상품권 가맹업소 홍보 확대 ▲모범음식점 지원 확대 등을 제안했다.
성남=문민석·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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