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경찰서는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연합사업단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과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등 협력단체는 향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교통캠페인 등 교통안전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활동 대상 노인은 총 150명으로 사람이 우선인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전문성을 함양한다는 계획이다.
김종기 교통과장은 “노인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공동체가 하나가 되어 나아갈 수 있는 협력체가 만들어져서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효과적인 활동을 진행해 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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