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학교(총장 김성익)는 25일 교내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신입생 1천233명(이하 25일 오전 기준), 편입생 248명(약대 포함) 등 학부생 1천481명과 일반대학원, 경영대학원, 임상간호대학원, 신학대학원, 석박사 통합과정 등 대학원생 153명이 입학했다.
입학식에는 전체 수석인 이지수(간호학과)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단상에 올라 “학업에 전력함으로써 이 사회의 소금과 빛이 되는 일꾼이 되도록 준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서약하고, 학교휘장을 받았다.
이어 음악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콘서트콰이어가 축가를 부르며 신입생을 환영하고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김성익 총장은 “불확실한 시대 속에서도 믿음과 확신을 갖고 달려가면 꿈꾸는 찬란한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며 “여러분의 삶을 삼육대학교에서 탄탄하게 세워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