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와 평택항 관련 기관들은 27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회의실에서 평택항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 평택시,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평택직할세관,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해양경찰서,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도시공사, 경기연구원 등 9개 기관 12명이 참석해 현안사항 발표, 평택항 애로사항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각 기관은 최근 평택항 이슈로 떠오른 필리핀 수출 쓰레기 화물 처리문제, 평택항 미세먼지 저감대책, 평택세관 특송통관장 조기 개장 등 현안 해결에 공동노력하기로해 관심을 모았다.
평택=최해영ㆍ박명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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