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교육재단 이전 학습공간 대폭확대

오산 혁신교육의 한 축인 학부모스터디 공간이 오산교육재단 사무실 이전해 학부모들의 학습활동과 혁신교육 지원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오산교육재단(이사장 곽상욱)은 4일 새로 이전한 사무실(수청동 G플레이스 501~503호)에서 개소식을 했다.

2011년 7월 혁신교육지원센터로 출발한 오산교육재단은 교육지원 업무공간이 협소해 지난 2월 말 사무실 이전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게 됐다.

새로 이전한 오산교육재단 사무실은 사무실 및 다용도 강의실 등을 넓게 확보해 지역특화사업 및 교사 지원 사업을 비롯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스터디 활동을 활발하게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상욱 시장은 “오산교육재단이 새로운 공간에서 새롭게 출발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학교와 지역과 함께 다양한 교육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