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안양준법지원센터,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 ‘승마체험 프로그램’ 실시

법무부 안양준법지원센터가 한국마사회와 연계해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승마체험 프로그램은 지난 2월20일부터 3월3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승마체험을 통해 말(馬)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고 승마기술도 습득하는 기회를 얻었다.

안양준법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서울ㆍ경기권 소재 준법지원센터 4개 기관에 대한 시범사업으로 진행됐다”며 “향후 청소년들의 심성순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ㆍ실시함으로써 심신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 재범방지 및 준법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한상근ㆍ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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