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공사의 역사 및 50주년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한 사진전’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수도권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6개소에서 지난 5일부터 오는 5월까지 휴게소별로 2~3주 순회 진행한다.
이달에는 경부고속도로 죽전ㆍ안성(부산방향)휴게소, 4월은 같은 노선 안성(서울방향)ㆍ기흥(부산방향) 휴게소에서, 5월에는 서해안고속도로 시흥하늘ㆍ매송(목포방향)휴게소에서 사진전을 감상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전 구간 개통과 하이패스 운영 개시 등 공사의 역사를 담은 34점의 사진이 전시된다.
또, 사진별로 시기ㆍ역사적 의미를 설명해 우리나라의 발전과 함께한 고속도로의 역사를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사진전을 보면 정답을 맞힐 수 있는 고속도로 관련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퀴즈 이벤트는 QR코드로 응모할 수 있고, 응모자 중 총 100명을 추첨, 공사 캐릭터 목쿠션을 증정할 예정이다.
주국돈 도공 수도권본부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 고속도로의 지난 반세기 발자취를 돌아보고 추억하고자 사진전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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