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2019년 긴급대응기관 협의회 개최

광명소방서 회의실에서 '2019년 광명시 긴급대응기관 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소방서 회의실에서 '2019년 광명시 긴급대응기관 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소방서는 지난 6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광명시청 및 광명경찰서 등 13개 긴급구조지원기관·단체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광명시 긴급대응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재난대응 각 기관·단체 간 실질적 합동훈련 추진 ▲재난현장 운영물품 통합 운영·관리방안 ▲철산119 출동대 설치방안 ▲긴급차량 운선 신호(제어)시스템 구축방안 등 효율적인 재난대응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전용호 광명소방서장은 “재난현장의 성공적 대응여부는 현장지휘체계 확립과 유관기관 간 통합대응체계의 효율적 운영에 달려 있다”며 “재난관리 책임기관들의 유기적 공조체계를 강화해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보다 체계적인 협업을 통해 광명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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