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19년 친절 공무원 선발한다

“당신이 파주시청 친절왕입니다”

파주시가 시민감동 행정서비스를 실천한 모범 공무원을 선발하여 혁신적으로 친절 문화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10일 시에 따르면 친절,신속한 태도로 시민감동의 행정서비스를 실천한 공무원을 선발하여 공직사회내 친절실천분위기를 확산 시키기로 했다. 대상은 5급이하 직원들로 올해 11월말까지다.

반기별로 선발하는데 1차평가에서 10명을 선발, 시 민원봉사과장이 위원장인 심사위원회에서 이를 5명으로 압축한뒤 최종평가에서 3명을 선발 한다.

평가내용은 친절사례 수범성,파급효과, 사명감등이며 선발된 친절왕은 최고 0.3~0.1점의 근평 가점을 받는 한편 이중 최우수자는 모범공무원 표창도 함께 받게 된다. 상반기는 7월하순, 하반기는 12월하순 선발할 방침이다.

대상자 추천은 시홈페이지는 물론 내외부전산망게시판을 통해 칭찬받은 직원중 전화,방문친절도 평가,민원처리단축, 사명감등을 종합평가후 전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하는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친절왕은 파주싱싱뉴스는 물론 파주투데이에 게재 공직사회 인식 개선에 노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친절왕 선발과는 별도로 상ㆍ하반기 전직원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서비스마인드 향상을 위한 친절한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를 교육을 실시 친절생활를 실천한다는 구상이다.

최종환 시장은 “ 친절서비스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파주시를 찾는 모든 시민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 이번 친절공무원 선정계획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신속,정확,친절한 민원처리로 감동행정을 구현하는 시공무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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