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수)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부설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학생과 학부모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강식에는 입학 허가 선언, 입학생 선서, 영재교육원 지도교사 소개, 2019학년도 영재교육원 교육과정 및 일정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재교육원은 초등(4~6학년)은 수학ㆍ과학 중심의 융합프로젝트 학습위주로, 중등(중학교 1~2학년)은 소프트웨어 교육학습으로 운영되며, 주제별 체험학습 및 프로젝트 연구발표대회를 통한 융합교육활동을 한다.
이형수 교육장은 “미래 사회를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스스로 노력하는 자기주도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며 “가정교육, 학교교육, 사회교육이 통합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파주=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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