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기술연구원, 창립23주년 기념식 개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나희승, 이하 철도연)은 지난 12일 창립 23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속도 혁신과 스마트 혁신, 네트워크 R&D 혁신으로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철도연 오명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식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상과 우수연구상, 성과확산 등에 대한 포상 등이 진행됐다.

나희승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은 “올해는 철도연이 제2의 도약을 위해 다 같이 힘을 모아주기를 바란다”며 ”특히, 3월 오송 철도종합시험선로 준공과 운영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동아시아 철도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남북철도 연결 등 철도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우리의 연구성과가 국가와 국민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