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는 지난 18일 덕정역 일원에서 결핵 및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는 24일 제9회 결핵 예방의 날과 3월 18일부터 22일까지 결핵 예방주간을 전후해 진행한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의 결핵ㆍ감염병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결핵ㆍ감염병 예방을 위한 기침예절과 올바른 손 씻기 예절 등을 안내하고 리플렛과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누구도 예외일 수 없는 호흡기 감염병이지만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관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며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될 경우에는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결핵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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