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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제생병원, 16~22일 이미연 작가 '민화전' 선보인다

승인 2019-03-19 15:32
문민석 기자 sugm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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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연_장생도_(125Ⅹ60cm)
▲ 이미연_장생도_(125Ⅹ60cm)

이미연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가 분당제생병원에서 열렸다.

분당제생병원은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장생도, 일월오봉도, 호작도 등을 전시한 이미연 민화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미연 작가는 “사찰의 전통문양에 쓰인 오방색의 선명한 색감과 규칙적인 배열에 매료됐고, 전통 민화의 색감과도 일치해 오랫동안 즐겁게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며 “많은 분이 친숙한 소재와 해외에서도 예술적인 우수성에 주목하는 민화 작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미연 작가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특선 등 다수의 상을 받았으며 한국미술협회 회원, 한국민화협회 회원, 성남미술협회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성남=문민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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