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바라산 자연휴양림에서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목공예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목공예 프로그램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나무 및 자연 부산물을 이용해 다양한 목공예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소품과 중품ㆍ대품 23종 품목으로 다양한 목공예 제작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ㆍ성인ㆍ단체를 대상으로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과 오후 1회씩 운영되며 체험료는 품목에 따라 다르고 단체는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바라산 휴양림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바라산의 자연 속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맞춤형 목공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과 함께 산림 치유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알차게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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