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23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자원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장터’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나눔장터에슨 160여개 팀 등 시민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반시민장터, 재활용전문가게, 단체장터 등 주제별로 부스가 운영됐다.
시는 이날 나눔장터 개장을 시작으로 혹서기인 7~8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시민체육관에서 4회, 돔 경륜장에서 2회 등 총 6회 나눔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행사는 재사용 물품 판매를 통해 나눔운동에 함께 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시 판매 수익의 10%이상 자율기부를 원칙으로 한다.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광명 희망나기 운동본부에 기탁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시청 자원순환과로 전화하거나 네이버 카페 ‘광명사랑 녹색 나눔장터’로 하면 된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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