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 개최

▲ 광명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9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지난 22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희진 부시장을 비롯해 재난관련 부서장 및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중이용업소 재난취약시설과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 시설 등에 대한 안전진단, 점검 방향 및 향후 관리 계획 등을 논의했다.

강희진 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위험시설, 다중이용업소 등에 대해서는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을 통해 미비한 점은 개선하고 보완해서 보다 안전한 광명시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가안전대진단은 지난달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61일간 건축시설, 생활ㆍ여가, 환경 및 에너지, 교통 및 교통시설, 공사장, 보건ㆍ복지, 산사태 취약지역 등 7개 분야 45개 유형 307개소에 대해 전문가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실시하는 점검이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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