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성남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분당경찰서, 국가 중요시설 방호체계 점검

승인 2019-03-27 14:06
정민훈 기자 whitesk13@kyeonggi.com
기자페이지

분당경찰서(경무관 유현철)는 지난 26일 한국수자원공사 판교가압장을 방문해 후방테러 대비 국가 중요시설 방호체계를 점검했다.

한국수자원공사 판교가압장은 경기·인천지역 하루평균 315만t 이상의 원수를 1년 365일 무중단 공급하는 시설이다. 이에 경찰은 국민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 국가시설인 만큼 자체훈련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해 유사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등을 당부했다.

유현철 서장은 “이제는 테러로부터 100% 안전하다고 자신할 수 있는 나라는 없다”며 “경찰은 출동태세 점검, 테러취약시설 연계순찰 강화, 전 경찰관의 다기능·다목적 테러예방순찰 실시, 사이버테러 모니터링 등 상시적 경계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정민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