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협력단체 합동캠페인 실시

남양주경찰서는 해밀파출소 관내 번화가 및 범죄다발구역에서 ‘범죄없는 공원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찰 관계자와 협력단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 탄력순찰과 홍보활동이 병행됐다.

특히 청소년 일탈행위와 여성대상 범죄에 초점을 맞춰 주변 상가를 돌며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와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해 당부했다.

또 여성안심귀갓길, 여성안심구역을 순찰하며 ‘여성가구 홈안심서비스’ 홍보물 배포 등 높아진 여성대상 범죄의 불안감을 낮추는 등 체감안전도 향상에 집중했다.

이성재 서장은 “밤낮으로 일교차가 심한 꽃샘추위에도 합동캠페인에 참석한 협력단체에 감사린다”며 “공동체치안 정착을 위해 범죄예방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남양주=김성훈ㆍ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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