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간호학과, 간호대학으로 승격…초대 학장에 고명숙 교수

삼육대 간호학과가 45년 만에 단과대인 간호대학으로 승격했다.

삼육대 간호대학은 지난달 28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새로운 원년을 시작하다!’를 주제로 간호대학 승격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오덕신 부총장과 문혜숙 간호대학 총동문회장, 임지영 한국간호대학장협의회 회장, 신성례 국제간호협의회 부회장(삼육대 교수) 등 내외빈과 교수, 동문, 재학생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고명숙 초대 학장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보건의료현장의 실력 있는 간호전문인력을 배출할 수 있었던 것은 동문의 관심과 지지, 열정 있는 학생들, 교육과 연구에 헌신하는 교수와 대학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간호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한 고견과 충언을 아끼지 말라 달라”고 밝혔다.

남양주=김성훈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