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신곡초, 진로비전스쿨 운영

김포 신곡초등학교(교장 오혜숙)는 학생 개개인의 구체적이고 뚜렷한 삶의 목적 및 미래에 대한 구체적 진로비전과 목표를 설정하는 등 자기주도적 진로설계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5~6학년을 대상으로 진로비전스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신곡초교는 ‘행복한 꿈을 디자인하는 글로벌 신곡교육’을 교육목표로 삼고 학생 개인의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나가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로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더 드림터치 전문 강사들과 함께 진행된 이번 진로체험 교육활동은 직업탐색 빙고, 21세기 직업세계 탐색, 장점 발견 워크샵, 자신의 꿈의 목록을 펼치는 비전의 땅 정복하기 등의 활동을 통해 눈에 보이는 선명한 미래 청사진 설계로 학생 스스로 자기의 꿈을 위해 노력할 수 있게 동기를 부여했다.

이번 진로비전스쿨에 참여한 6학년 학생들은 “진로 강사님의 이야기를 듣고 감명을 받았고, 내 미래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계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오혜숙 교장은 “신곡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며, 학생들의 꿈 설계를 위해 보다 내실있고 의미있는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 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