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019년 신학기 상담주간 기간(3월 21일~3월 28일)동안 소규모 초등학교 3곳, 전문상담인력 미배치교 2곳 등 총 5곳을 대상으로 학교단위 지원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학기초 소규모 학교와 전문상담인력 미배치교를 대상으로 교육평등 실현과 학교폭력 예방 및 학교적응력 향상, 긍정적 분위기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과 반별 응집력 향상 및 또래 안전망 형성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교생 200명 미만의 소규모 학교는 점심시간을 이용, 상담부스 체험활동을 하고, 전교생 500명 이상의 학교는 등교시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응원,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학교적응력 향상프로그램 운영했다.
특히, 점심시간 부스설치를 활용, 진행한 마음치료약 사기 퍼포먼스가 학생들에게 큰 반응을 얻었다.
이른 아침 등굣길 김포경찰서 학교폭력전담 경찰관들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사들의 사기진작 및 학교적응력 향상을 도모했다.
또, 포춘쿠키를 제공, 학생들에게 재미있고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희망의 마음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해주도록 했다.
한편, 신학기 상담주간의 마지막 날인 28일에는 김정덕 교육장이 고창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 학생들을 응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사들은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날을 보낼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고 학생들은 “마음치료약이 신기할 뿐만 아니라 맛있고 선물도 받아서 신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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