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署, 유관기관 합동 야영장 일제 점검 실시

가평경찰서는 본격적인 야영 행락철을 앞두고 관내 야영장의 불법촬영을 비롯 화재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달 말까지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가평군청을 비롯 가평소방서와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관내 142개소의 야영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점검 및 화재 예방 시설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화장실을 비롯 세면장을 대상으로 불법촬영을 통한 성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취사, 전기 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 발생 위험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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