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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 장애인 사회통합 축제 개최

승인 2019-04-14 15:47
김용주 기자 ky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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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개최된 '우리하나되어 세상밖으로' 축제에서 초청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제공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과 광명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최용일)은 지난 13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위한 ‘우리 하나 되어 세상 밖으로’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가수 드림캐쳐, 김연지, 김용진을 비롯해 장애인으로 구성된 다소니오케스트라단과 뮤지컬단, 청소년동아리의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청소년수련관 1층과 야외마당에서 부루마블, 장애인 차별금지 격파게임, 점자스티커 만들기, 생활용품 판매 바자회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돼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축제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장애부루마블게임에 참여 했는데, 아이들이 장애퀴즈를 맞추고 혼자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 복지사업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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