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이 5월 15일 덕정동 양주체육복지센터 4층에 개관한다.
양주시 회천노인복지관은 다목적강당, 프로그램실, 물리치료실, 식당 등을 갖추고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여가시설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건강증진사업, 상담사업, 노인성(性)인식개선사업, 노인일자리사업 등을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진행하는 등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한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회천노인복지관은 오는 29일부터 5월 9일까지 한글교실과 영어회화 등을 비롯해 실버체조, 노래교실, 서예, 사물놀이 등의 취미 여가프로그램 등 총 26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복지관은 건강한 노후, 행복한 노후, 풍요로운 노후를 슬로건으로 어르신들과 함께 소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예정이며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위탁운영한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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