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가 최근 대구 EXCO에서 열린 2019 전국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안성소방서는 ‘화재 초기 혼란한 현장의 신속한 안정화를 위한 지휘ㆍ작전체계 개발’이라는 주제를 발표했다. 이는 최적의 자원을 적소에 배치하고 능동적인 임무수행과 지휘체계를 신속히 확립해 초기 작전에 성공하는 방안으로 초기 현장 자원관리, 임무의 기능적 분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소방활동에 필요한 정보의 전파체계, 광범위한 자원 관리와 활용체계에 대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현장 적용성이 높은 실증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해 화재 초기 지휘ㆍ작전 확립에 큰 도움을 주도록 했다.
발표자 김대희 현장대응단장은 “본 연구 내용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현장에 적응되어 국민에게 믿음과 감동을 주는 전문가다운 소방조직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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