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오는 19일까지 ‘찾아라! 우리동네 비상구 안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시민에게 화재 발생 시 ‘대피 먼저’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성남시 다중이용시설에 부착된 ‘불나면 대피 먼저!’ 스티커를 찾은 뒤 사진을 찍어 성남소방서 인스타그램(@seongnamfire119)을 통해 보내면 된다. 보낸 이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상품을 지급한다.
김흥복 성남소방서 예방대책팀장은 “이번 안전 이벤트로 많은 시민들이 비상구 위치를 파악하고, 불이 났을 경우 대피를 먼저 하는 인식전환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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