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등 2천여 명 참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
순복음중동교회(당회장 김경문 목사)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지난 4일 교회 1층 주차장 부지에서 ‘어린이날 먹거리 큰 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순복음중동교회 교회학교 어린이와 교회에 다니지 않은 교회 주변 어린이들과 부모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또 순복음중동교회 당회장 김경문 목사를 비롯해 전 교역자와 장로 등 제직자, 루디아선교회와 천사비전선교회 등 전 성도들이 나서 행사 진행을 도우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모든 참석한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즐거운 게임과 맛있고 풍성한 먹거리로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순복음중동교회 당회장 김경문 목사는 “자녀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귀한 선물”이라면서 “자녀들은 하나님 은혜의 통로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귀한 선물인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 목사는 어린이들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착한 마음을 가지는 믿음의 어린이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에어바운스, 자석물고기, 절구와 떡매치기 등 민속놀이, 딱지치기, 풍선터트리기, 다트, 페이스페인팅, 영화상영 등 즐겁고 신나는 프로그램을 마련됐다.
순복음중동교회 루디아선교회와 천사비전선교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들의 먹을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해 무료로 제공했으며 어른들에게는 모든 먹거리를 1천 원에 판매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부모들은 교회식당에서 제공한 자장면과 자장밥을 먹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행사장에 참석한 한 부모는 “교회에서 이렇게 좋은 행사를 마련해주어 어린이날을 즐겁게 보낼 수 있게 해 준 것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순복음중동교회는 매년 어린이날에 먹거리 큰 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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