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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거리상담 ‘너의 곁으로’ 운영

승인 2019-05-09 15:44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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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부순)는 최근 내손1ㆍ2동과 청계동 일대에서 찾아가는 거리상담 아웃리치인 ‘너의 곁으로’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거리상담 아웃리치는 청소년의 하교 시간을 이용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전화 1388 안내했으며 지난해부터 중점적으로 진행된 아웃리치 활동 영역 확대의 하나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인식이 낮았던 지역으로 다시 찾아가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의왕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위기(가능)청소년 조기 발견의 기회를 넓히고 청소년 상담 안내를 통해 사례발굴 및 상담 이용에 대한 홍보를 확대한 부분이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센터와 위치가 멀어 쉽게 이용하지 못하는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시 한 번 찾아갈 수 있어 의미가 있다”며 “청소년들이 자신들을 위한 기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 센터와 청소년전화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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