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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수정署, 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경찰, 주민 안전 기원' 행사 개최

승인 2019-05-09 16:55
정민훈 기자 whitesk1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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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수정경찰서(서장 최규호)는 지난 8일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경찰관, 주민의 안전을 기원하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용불사 지관 스님과 성보사 수완나 스님, 무량사 월주 스님을 비롯해 경찰관 100여 명, 각 절 신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성보사는 부처님을 공양, 진실된 마음으로 중생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육법공양을 진행해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듯함을 더했다.

성남수정경찰서 경승위원원장인 용불사 지관 스님은 “많은 분이 행사에 참석해줘서 부처님께 인사를 드리고, 모두의 안전을 기원하니 가슴이 너무 뿌듯해진다”고 말했다.

최규호 서장은 “오직 경찰관들과 주민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어려운 시간을 내주셔 감사하다”고 답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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