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부곡동, 혼자사는 어르신에 식사 나눔

의왕시 부곡동 365건강한부곡의원(원장 정우석)은 최근 혼자 사는 어르신 60여 명에게 점심을 제공했다.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용기)와 연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평소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정 원장이 자녀로부터 돌봄을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불고기 뚝배기와 떡, 카네이션을 마련해 대접했다.

식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자기 부모도 외면하는 시대에 이렇게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마음을 써 준 원장님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용기 부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돌보며 도움을 주는 정우석 원장에게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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