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시민 안전 위해 폐쇄회로(CC) TV 확충한다

파주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방범용 폐쇄회로 CCTV를 확충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25억 원을 들여 통학로, 소외지역 등 106곳에 고화질 CCTV를 새로 설치하거나 화질이 놓지 못한 CCTV를 교체한다. 시는 CCTV를 새로 설치하면서 야간에도 쉽게 식별이 가능하도록 LED 안내표지판을 세우고 주요 지점에는 로고젝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로고젝트는 LED 광원을 활용해 바닥에 이미지 경고문을 표시하는 것으로, 어두운 골목이나 학교 주변을 통행하는 시민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고 범죄예방에 효과적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CCTV를 대폭 확충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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