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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署, 구내 식당서 ‘북한 음식 체험전 가져

승인 2019-05-16 16:32
김요섭 기자 yoseop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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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음식체험전

파주경찰서(서장 이철민)는 지난 15일 경찰서 구내 식당에서 직원, 보안협력위원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음식을 직접 맛보며 민족 동질감을 느끼는 ‘북한 음식 체험전’ 행사를 가졌다.

체험전 행사음식은 함경북도의 순대국을 주메뉴로 찹쌀순대국밥, 북한꼬리떡, 인조고기밥, 무염장 무침, 인조고기 황태무침, 백김치, 두부밥 등 이름난 음식이다.

이철민 서장은 “건강한 북한의 음식문화 체험을 통해 통일이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의 일이라는 생각을 가지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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