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벽돌공장 압착 기계에 머리 낀 외국인 근로자 의식불명

17일 0시2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벽돌생산공장에서 근무 중이던 외국인 근로자 A씨(28ㆍ베트남)의 머리와 팔이 압착 기계에 끼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현재 의식이 없고,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홍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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