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이천시청소년육성재단(시장 엄태준)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 청미청소년문화의집에서 2019 찾아가는 꿈의학교 ‘꿈키움 상상꿈터’ 개교식을 중ㆍ고등학생 및 학부모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꿈키움 상상꿈터에서는 청소년 스스로가 탐색하고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찾을 수 있는 진로설정을 위한 대학탐방과 연극관람체험, 사회심리극 활동을 통한 꿈과 끼 발산, 꿈키움 2박3일 공동체 캠프,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신나는 토요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청소년이 직접 구성하고 편집하는 사회심리극 10차시에 걸쳐 청소년이 바라보는 학교폭력과 가족갈등 및 또래관계 갈등을 오는 9월에는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영환센터장은 “꿈키움 상상꿈터 꿈의학교를 통해 이천의 남부지역 청소년들이 즐겁고 행복한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천의 남부지역에서 운영하는 꿈의학교에 도움을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행복한 마을공동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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