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세미초 ‘찾아오는 진로 체험행사’ 진행

3∼6학년 대상… 학년에 맞는 다양한 직업 체험

오산 세미초등학교(교장 윤미자)자 지난 22일~24일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오는 진로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오산시와 교육청 지원으로 세미초가 기획한 행사는 진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보고 직업에 대해 이해하고 스스로 진로를 탐색해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3~4학년은 제과제빵사, 증강 현실전문가, 에코디자이너, 화학 공업 기술자, 향기 치료사, 염료 연구원 등의 직업 체험을 했고, 5~6학년은 지능로봇연구원, 조향사, 마술사, 드론 조종사, 플로리스트, LED연구개발자 등 학년에 맞는 다양한 직업 체험을 했다.

진로 체험 후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에 대해 실제로 알 기회가 됐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앞으로 더 많은 진로 체험을 하고 싶어 했다.

윤미자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체험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특기를 찾아내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탐색해 모든 학생이 삶의 가치와 의미를 스스로 발견하는 행복한 배움터인 학교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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