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개회하는 306회 정례회부터 실시간 생중계
양주시의회가 매 회기 의정활동을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시간 생방송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은 물론 의회 운영의 투명성과 신뢰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시의회는 3일 개회하는 제30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부터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모든 의사진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시의회는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올해 본예산에 인터넷 실시간 방송 시스템 구축 예산을 확보했으며 현재 모든 점검을 마친 상태다.
앞으로 양주시민 등 누구나 검색창에 양주시의회를 검색해 시의회 인터넷이나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회기 중 본회의와 특별위원회의 의사진행 과정을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양주시의회는 안정화 기간을 거쳐 추후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한 생중계 서비스도 할 예정이다.
이희창 의장은 “양주시의회는 인터넷 실시간 방송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시민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의회가 될 것”이라며 “의사진행과정을 생중계함으로써 의회운영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의 알권리 충족으로 시민과 함께 발전하는 의회, 실천하는 양주시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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