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이천호국원(원장 김영진)은 2일 삼성전자 행복버스가 참여하는 민간기업 봉사활동 현충선양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민간기업 봉사활동 현충선양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 지역주민 및 사회단체가 참여하는 맞춤형 현충선양 프로그램으로 현충탑 참배, 묘역정화 봉사활동, 무연고 묘소 헌화 만들기 체험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함과 나라 사랑 마음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임직원 가족 100여 명은 이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는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봉안담 닦기, 국립묘지 퀴즈 맞히기, 태극기 팔찌 만들기, 어린이를 위한 독립운동사 사진전 관람 등을 진행했다.
한편, 민간기업 봉사활동 현충선양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 및 단체는 현충선양팀(031-645-2339-41)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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