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보훈지청-하이트진로 이천공장, 호국보훈의 달 맞아 “나라사랑 소주 참이슬” 1천만병 출고

국가보훈처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지난달 31일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 사랑 소주 ‘참이슬’ 1천만 병 출고식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에게 사랑받는 참이슬 소주병에 보훈의 상징인 ‘나라 사랑 큰 나무’ 엠블럼과 호국보훈의 달 슬로건인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등을 부착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보훈의 가치를 느끼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하이트진로 이천공장은 2007년 처음으로 ‘나라 사랑 소주 참이슬’을 출고한 이래 올해까지 13년째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소주를 출고해 2021년 건립 예정인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조감도를 홍보하는 등 그동안 2억 병의 참이슬 소주에 국가보훈 홍보를 실시했다.

김인구 공장장은 “국가유공자가 계시기에 지금의 우리와 하이트진로가 있는 것”이라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아 범국민적 예우 풍토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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