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전국 주요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원차량을 대상으로 연료 품질점검 서비스를 벌였다고 13일 밝혔다.
석유관리원은 지난달 20일부터 31일까지 전국 유치원ㆍ어린이집 가운데 서비스를 희망한 60곳을 직접 방문해 통원차량 총 93대에서 연료 샘플을 채취해 정밀검사를 했다. 그 결과 품질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이번 서비스는 석유관리원이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차량연료 품질점검서비스’ 일환으로 추진됐다. 석유관리원은 현장에서 시험을 진행할 수 있는 소형 이동시험실 차량 3대를 추가 제작해 올해부터 사회적 약자 권익증진 등을 위해 서비스 대상을 확대ㆍ추진하고 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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