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 젊고 참신한 기업체, 자영업 대표들로 구성된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이천시협의회(회장 이호경, 이하 협의회)가 최근 직장활성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발읍에 소재한 꼬꼬리꼬 농원에서 펼쳐졌으며 엄태준 시장과 엄 시장의 부인 남선희 사모, 김동승 이천시새마을협의회장,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레크레이션과 운동게임을 즐기며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협의회는 생명살림운동, 평화나눔운동, 공경문화운동의 새마을 3대 목표를 실현하고자 이천시의 젊고 참신한 기업체와 자영업 대표들로 1994년생부터 1977년생 까지 구성되어 있는 새마을 단체의 소속이다.
이호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1970년대 시작된 새마을운동으로 파생된 여러 개선된 환경속에서 우리가 살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새마을은 생활속에 깊이 잔재해 있다”며 “새마을에 대한 인식과 이념을 되살리고자 교과서에서 조차 새마을을 제대로 접하지 못한 신세대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앞으로 신선한 새마을 운동을 펼쳐나가자”고 말했다.
엄태준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오늘 모인 회원들이 앞으로 새마을 정신을 인식해 창의적인 직장과 자영업을 잘 할 것으로 믿는다”며 “체육행사로 즐겁고 신나는 마음으로 미래의 새마을 운동을 다짐하자”고 밝혔다.
한편 협의회는 앞으로 직장ㆍ공장새마을운동 경기도협의회의 사업중 하나인 ‘행복한 농촌, 건강한 마을 만들기’ 프로그램을 이천시 신둔면 도암1리에서 펼칠 계획이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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