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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과 재가장애인 문화체험

승인 2019-06-20 11:12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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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의왕시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관장 지현스님)은 최근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의왕시 오전동 캐슬 아우름 봉사단)과 함께 하는 재가장애인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실시한 재가장애인 문화체험은 지역사회 내 혼자 사는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문화여가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제공을 통해 대상자 간 관계망 형성을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지역 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지속적인 봉사활동뿐 아니라 재가장애인 문화체험 진행 비용에 대한 전액을 지원했다.

재가장애인 문화체험 참여자들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오랜만에 다양한 사람들과 사는 동네를 벗어나 기분 전환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복지관과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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