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병원)은 19일 ‘꿈디자이너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꿈꾸는 아이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도 행복하다-자녀와 색다르게 공감하고 소통하기’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지역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색깔을 통한 컬러메타인지 개념을 부모에게 알려주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 자녀에게 보내는 사랑과 응원의 편지를 적어 캡슐에 넣어보는 ‘캡슐편지’ 활동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아이들과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좀 더 알게 돼 기쁘고, 스스로 자신을 먼저 돌아보며 더욱 건강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아이들을 양육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도 ‘꿈디자이너 부모교육’을 열어 가정에서 아이들이 꿈을 갖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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