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신한고등학교가 주최하고 경기일보가 후원하는 제8회 경기남부 영어ㆍ수학 학력경시대회가 다음 달 13일 개최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본 대회는 경기남부지역(평택ㆍ오산ㆍ용인ㆍ이천ㆍ화성ㆍ안성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신한고등학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영어ㆍ수학 학력경시대회는 글로벌 시대에 강조되는 영어 활용능력과 기초과학의 근간이 되는 수학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학생들의 잠재력을 일깨워 학력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대회는 경기남부지역 39개 중학교 341명(영어 127명, 수학 214명)의 학생이 참여,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며 학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갖는 등 성황을 이뤘다.
대회 금상 1명에게는 30만 원의 장학금과 상장을, 은상 2명에게는 상장 및 20만 원의 장학금을, 동상 3명에게는 상장 및 10만 원의 장학금을, 장려상 영어 5명ㆍ수학 10명에게는 상장 및 상품을 각각 수여한다. 또 개인 입상자 전원에게는 신한고등학교 입학 시 신한학사 우선 선발의 특전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과목별(영어부문, 수학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을 지도한 교사에게도 상장과 상품을 수여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7월 11일까지며, 참가 신청은 단체(경기도 통합메신저 또는 업무관리시스템) 또는 개별(방문접수 또는 E-mail 등)로 하면 된다.
자세한 접수방법 및 대회요강 안내는 신한고등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경기남부 명문고등학교로 자리매김하는 신한고등학교는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아가는 많은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 및 심화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 대학입시 전형을 대비한 효율적 학력 관리와 맞춤식 진학지도 및 기숙사를 겸비한 신한학사 운영 등으로 매년 대학 입시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면서 인근 지역 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평택=최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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