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 시장이 공직자들의 대 시민 체감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미스터리 쇼퍼(암행고객)평가 활동에 참여 해 관심을 모았다.
24일 시에 따르면 최시장은 지난 21일 등 3일동안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시 산하 행정복지센터등에 미스터리쇼퍼로 가장해 민원인에 대한 친절도를 평가 했다.
앞서 시는 민원인친절도 확대위해 전화친절도 평가는 연 2회에서 연 4회로 확대하고 특정기간 평가를 상시평가로 전환함은 물론 미스터리 쇼퍼의 암행방문평가 제도를 도입,시행중이다.
최 시장은 이번 암행활동을 통해 자신의 신분노출을 최대한 막고 민원인으로 가장해 행정관서를 찾아가 민원인의 입장에서 공무원들의 응대태도, 시스템의 문제점, 민원인에 대한 배려 등을 모니터 했다.
최종환 시장은 ”원만하고 평범한 민원인에 대한 공무원들의 민원응대는 친절하나 흥분되고 예외적인 민원인에 대한 민원응대가 다소 부족했다“며 ”격앙된 민원인일 경우 팀장과 과장들이 앞장서 민원인을 조용한 곳으로 안내하고 진정시키면서 민원인의 말에 귀 기울이고 설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