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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후진학 선도형’ 사업대학 선정

승인 2019-06-27 15:39
박준상 기자 parkj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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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학교(총장 권민희)가 지역사회의 평생직업교육을 담당할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후진학 선도형(Ⅲ유형)’ 사업대학으로 선정됐다.

후진학 선도형 사업은 대학기본역량진단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대학만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선정ㆍ발표한다.

연성대는 앞으로 3년간 교육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지역주민을 위한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구축한다. 또 대학 간 시너지 창출과 효과적인 사업안착을 위해 인하공업전문대학ㆍ동서울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했으며, 주관대학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한다.

앞서 연성대는 올해 교육부 신규 사업인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에서 자율협약형(Ⅰ유형)으로 선정돼 대학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권민희 총장은 “연성대는 혁신지원사업 자율협약형(Ⅰ유형) 사업에 따라 YSU Education 4.1 기반 미래사회 핵심인제 양성을 목표로 학생중심의 직업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었는데 후진학 선도형(Ⅲ유형)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림으로써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에게도 다양한 직업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안양=박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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