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오산시민대상 윤진국·김병옥씨 선정

윤진국, 김병옥씨
윤진국, 김병옥씨

오산시는 ‘2019 오산시민대상 수상자’로 윤진국 오산시 교류협회장과 김병옥 (사)오산시 집수리봉사단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발전 부문 수상자인 윤진국씨(65)는 오산시 새마을회 8대ㆍ12대ㆍ13대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 오산시 교류협회 회장으로 오산시와 자매결연을 한 국내·외 도시와의 교류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복지부문 수상자인 김병옥 씨(65)는 집수리봉사단장으로 오산시 지역내 저소득 가정은 물론 오산시와 자매결연을 한 베트남 꽝남성에 매년 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오는 9월 20일 제31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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