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 선진 재난관리시스템인 BCMS(업무연속성관리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경기도 내 시설관리공단 최초로 국제표준인 ISO22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BCMS란 자연재난·사회 재난 및 사업 중단 시 조식의 핵심 기능 중단 사고가 발생했을 때 빠른 시간 내 복구할 수 있도록 예방·대비·대응·복구 전략과 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따른 업무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경영시스템이다.
국제표주인증을 계기로 공단은 ‘안전보건 및 기능 연속성 경영 선포식’을 개최, 재난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리스크 관리 패러다임 전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위기 대응능력 함양을 위해 최근 재난 발생 동향 파악, 국내 사고 대응 및 기능 연속성 계획, 선진국 재난대응 사례, 리스크 관리와 조직문화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연세대학교 윤승환 교수가 진행했다.
손혁재 이사장은 “안전보건이 인간존중의 근본임을 인식하고 사전예방 및 대비, 대응, 복구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과 직원의 삶의 질 향상과 공단의 상생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