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미)은 최근 고교 교육력 제고를 위해 일반고 수업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례 공유는 지난 4~5일 이틀간 가천대 컨벤션센터 강의실에서 열렸으며 지역 내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국어와 영어, 수학, 사회 등 교과별로 진행됐다.
성남교육지원청이 마련한 수업사례 공유 시간은 수업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는 학교를 만들고자 해마다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선미 교육장은 “교사들의 교과 교육과정 운영 및 진로 지도 역량을 강화해 고교 교육의 질이 개선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 참여형 수업 활성화로 모든 학생의 학습 성취를 도와 학생 배움에 대한 학교 책임교육이 실현되고 행복한 배움으로 공교육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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